연말 주가 26년 만에 최고치 6년 연속 상승

2017년 마지막 장이 되는 납회를 맞은 29일 도쿄 주식 시장에서 닛케이 평균 주가(225종)는 전날보다 19엔 04전 약세인 2만 2764엔 94엔으로 마감했으며 연말 주가로는 1991년(2만 2983엔)이후 26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도쿄 증권 거래소 1부의 시가 총액 합계는 약 674조 엔으로 연말과 사상 최고액을 경신했다.
닛케이 평균이 지난해 말 종가를 웃도는 것은 6년 연속 78~89년 12년 연속 이후 길이가 되었다.연간 상승률은 19.1%로 전년(0.4%)을 크게 웃돌아, 13년(56.7%)이후 상승폭이었다.
도쿄 증권 1부 상장 기업 17년 9월 중간 결산의 순이익이 사상 최고가 되는 등 견고한 기업 실적이 사고 원인이 되었다.중의원 선거를 낀 10월 2~24일에는 여당의 승리로 아베 정권의 경제 정책"아베노 믹스"가 장기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배경으로, 과거 최장이 되는 1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